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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kom’s Pets

강아지 핵경화, 백내장과는 달라요. 오진율이 높은 강아지 핵경화와 백내장

by dalkomhaessal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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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핵경화와 백내장의 차이를 알아볼까요?


강아지 핵경화라고 들어보셨을까요?
백내장과 유사하게 강아지 눈이 흰생으로 보이는 증상이랍니다.

하지만 백내장과는 달리 시력 장애는 거의 일으키지 않아요. 흰색과 함께 파란빛을 띠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핵경화는 나이가 들면서 눈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변화이구요. 안구 내의 수정체에서 만들어지는 수정체세포가 수정체 섬유로 변형이 되고, 오래된 섬유들이 수정체의 핵 부분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중심으로 모이는 오래된 섬유가 많아지면서 수정체의 핵이 단단하고 짙어지는 변화를 강아지 핵경화라고 합니다.

강아지 핵경화증 증상은 굳어진 핵에 빛이 닽으면 난반사되고 눈이 하얗게 흐려진 것처럼 보인다고 해요. 진단방법으로는 동공 속에 빛을 쪼이고 안구 속에 있는 다 페데 탐층에서 반사 광선을 관찰해보면 된다고합니다.

핵경화가 자연스러운 노화의 변화라면 백내장의 경우는 질환이랍니다. 그리고 핵경화와 백내장은 역조명으로 혼탁한 정도를 비교해볼수있답니다. 핵경화증은 혼탁이없고 수정체가 투명하구요. 백내장은 진행성 혼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초기병변의 위치를 비교해볼게요.
핵경화증은 수정체의 핵부분에서 발생하구요. 백내장은 대부분 수정체의 적도나 낭하영역 등 어느뒤치에서든 발생을 한답니다.

진행속도는 핵경화증은 느린편이구요. 밴내장은 일반적으로 핵경화증보다는 더 빠르답니다.

수정체가 유발하는 포도막염의 경우에도 핵경화증은 포도막염이 없지만 백내장은 포도막염이 존재할수있답니다.

가장 중요한 시력의 부분에서 핵경화증은 시력이 정상이지만, 백내장은 시력이 감소되어있거나 시력이 없을수 있답니다.



강아지 핵경화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핵경화의 원인은 노화로 인한 수정체의 자연스러운 변화하고 합니다.
안구의 수정체 중심부가 굳는 것으로 대부분의 노령견이나 노령묘에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라고 해요.
보통 6-7세즈음부터 진행되기 시작하구요 10살 전 후로 눈이 흐려지고 하얗게 보인다고 해요.
그렇지만 반려견의 시력에는 문제가 없는 자연스러운 노화의 변화라고 볼수있답니다.


강아지 핵경화는 치료가 필요할까요?


강아지 핵경화는 반려견의 시력을 크게 저하시키거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따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고 치료방법도 없답니다. 하지만 핵경화가 있는 상태에서 백내장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핵경화인지 백내장인지의 여부도 병원에서만 구분이 가능하니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가 되겠습니다.
백내장이라면 아이들의 시력저하를 동반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수술까지 해야한답니다.

안과검사를 받아야하는 강아지의 증상을 살펴볼게요.


눈물이 자꾸난다.
눈곱이 평상시보다 많이 낀다.
한쪽 눈을 자꾸 깜빡거린다.
흰자가 붉게 충혈된다.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꼭 안과검사를 받아보아야합니다. 특히 동공이 흰색으로 변한건 이미 치료시기를 놓쳤을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다른 쪽 눈을 위해서라도 검사를 받아야한답니다. 눈꼽이 자주 끼고 눈물이 자주 흐를때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마시고 꼭 검진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강아지 백내장과 핵경화 구별을 위한 병원선택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강아지 백내장에 오진율이 있답니다. 동네동물병원은 안과검사를 포함을 하더라고 오진이 태반이랍니다. 그래서 무조건 안과정밀기기를 갖춘 2차병원이나 전문병원을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순 핵경화와 백내장을 구분 못하는 로컬병원들이 있으니 꼭 2차병원이나 전문병원을 방문해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시기를 놓쳐서 아이의 골든타임을 놓칠수 있기 때문이예요.


강아지 핵경화와 백내장 예방을 위해서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강아지 핵경화와 백내장 모두 주원인이 노화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방이 쉽지는 않지만 자외선이 눈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 선슬라스를 껴야할 정도의 햇빛이 강한 날에는 산책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행여나 불가피한 경우에는 강아지용 선글라스나 강아지용 모자를 활용해서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핵경화증을 가진 반려견에게는 노화와 관련된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 주어야하고 전신적인 질병관리도 더 철저히 해주어야합니다. 노화에 대한 신호이기 때문이랍니다. 적절한 체중관리와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퇴행성 변화를 늦출수있는 항산화제 및 영양제의 섭취도 도움이 된답니다.

오히려 병원에서 핵경화증을 진단받고 건강하게 장수할수있는 반려견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 핵경화증에 놀라지 마시고 건강관리하며 행복한 노견생활을 맞이하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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